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튀르키예 쿠르드 침공 (문단 편집) ==== 시리아 주둔 미군 ==== 시리아에서 쿠르드족들과 함께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조차도 동요하고 트럼프의 결정에 극구 반대하고 있다. 시리아의 상황과 대규모 지상군을 파견하기 힘든 미국 사정상 시리아에 파병된 미군들의 대다수는 쿠르드족 민병대를 훈련시키고 물적 및 인적 지원해주는 특수부대인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 출신의 대원들이다. 어찌 보면 스승과 제자 사이인 셈인데, 자신들이 훈련시키고 교육해 IS와의 전쟁에 내몰았던 그 군인들을 IS가 완벽히 패퇴하기도 전에 미국과 같은 NATO 가입국인 튀르키예가 공격해 죽이고 있고, 미군들은 자기들 정부가 손을 놔버렸으니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 상황을 미군들 스스로도 납득할 방법이 없을 테니 충격이 적지 않을 테지만, 군사적인 측면에서도 이제 이들이 무슨 말과 행동을 취해도 쿠르드인들의 신뢰를 얻을 방법은 없어진 셈이다.[* 군사작전 지역의 주민들을 푸대접하면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당장 [[이라크 전쟁]] 전후처리 과정에서 미군이 이 때문에 어떤 사달이 났는지 보라.] 더군다나 미국은 이제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군사 동맹쯤은 아무 때나 던져버릴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든 터라 민심이 중요한 척도가 되는 게릴라전, 대테러 전시 동맹국 국민과 군인들의 진심 어린 협력을 받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언론의 인터뷰에 응한 미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튀르키예군의 만행을 최전방에서 목격하고 있다"며 "내 직업을 선택한 이후 처음으로 부끄럽다."라고 개탄하며 "튀르키예는 그들이 동의한 일을 하지 않고 있다. 끔찍하다. 우리는 모든 안보 협정을 충족시켰고, 쿠르드도 튀르키예와 맺은 모든 안보 협정을 충족시켰다. 국경 이쪽에서는 튀르키예인들에게 아무런 위협도 없었다."라고 하며 튀르키예의 쿠르드족 공격에 대해 비판하며 이를 수수방관만 해야 하는 현재 미군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분노와 실망감을 드러냈다. 또한 시리아에서 철수하는 미군 컨보이에서 쿠르드 휘장을 달고 있는 군인도 포착되었다.[[https://www.reddit.com/r/syriancivilwar/comments/dkjn0m/american_soldier_pictured_wearing_a_kurdish_fla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